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들 프린세스/서브스토리 (문단 편집) === 5화. 감기 때문이 아니야 === 펜릴. 안 자고 뭐해? 어머 기사님… 기사님도 잠이 오지 않나 보네요.. 응..생각하다 보니까 잠들 시기를 놓쳐 버렸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신 거예요? 뭐, 그냥…내 고향에서는 지금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같은 거? 부모님은 건강하신지, 친구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이 세계에서 어떻게 사는 게 좋을까… 같은 생각… 후후.. 두 개의 세계를 아니까… 생각도 두 배로 많을 것 같네요. 하하.. 그런가.. 원래 이렇게 생각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여기 온 뒤로 생각이 많아졌어.. 그건 그렇고.. 펜릴은 왜 못자고 있는 거야? 전 그냥… 별을 보고 있었어요. 별? 모두가 잠든 밤에 나와 이렇게 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아아- 맞는 말이야. 밤하늘의 고요함이 좋네. 그죠… 에취… 이런, 안으로 들어가자. 계속 있다가는 감기 걸리겠어.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에, 에취… 들어가면 따뜻한 차를 끓여줄게 네… 어때? 차 맛은 좀 괜찮아? 네. 찻잎이 적당히 우러나서… 에취… 감기 걸리겠는데? 그러게요… 어머 이런, 열이 나고 있잖아? 얼른 들어가서 자는게 좋을 것 같아. 아..아니 이건 감기 때문이 아니라.. 하지만 이렇게 얼굴이 뜨거운걸? 다른 이유가 있는 거야? 다른… 아뇨, 아뇨, 아뇨.. 감기가 맞는 것 같아요. 절대 절대 기사님 손길을 느낀게 아니에요. 어? 어.. 그냥.. 감기에요 감기 전 이만 자러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